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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일기장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한 나의 컨텐츠 생산 방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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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장모님께서 블로그를 보고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해 요리를 했는데 백종원 요리 맛이 아니었다. 

 

◈ 요리에 자신감을 드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 무슨 맛인지 알겠다"라는 자신감을 드리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그 레시피를 보고 본인의 입에 맞게 교정할 수 있게끔 본인의 영상을 참고해서 간을 알맞게 조절했으면 좋겠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를 생산하여 본인에게 맞는 응용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끔 리드 

*이것의 효과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30회 세번째 질문 참고 

 

◈ "나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요리를 재밌게 표현하는 사람"

요리에 대해 관심을 끌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하나의 방편이 됬으면 좋겠다. 제가 절대로 지식의 잣대가 되서는 안된다.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 내가 가고싶고 가야할 길. MOTO.

 

◈ 언어가 통하고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 임대료를 싸게, 인건비 싸게 들여서 그 나라 식재료로 한식을 만들어서 팔아야 비빔밥을 싸게 5천원이든 4천원이든 팔 수 있다. 

우리가 현지식 이탈리아 피자(작은데 한판에 몇만원하는 비싼)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어릴때 먹던 싸구려 피자빵 부터 한국식 피자(미스터 피자등)을 먹고 자라서 그렇다. 

해외 현지화된 재료로 만들었지만 제대로된 레시피(ex. 삭힌 김치로 만든 찌개=김치찌개(o), 배추무쳐서 식초넣고 끓인 김치찌개=변형된 김치찌개(x))를 알려서 해외 현지인들 사이에서 경쟁력있는 한식들을 먹게되고 그 한식을 먹는 습관이 진짜 한국인이 먹는 식재료로 만든 한국음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대중이 알만한(쉽게 따라할 만한) 소재로 하지만 제대로 된 기본 틀로 연주하는 방법을 전파,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 '장사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

온라인 상에서 질의 응답에서 잘못된 정보(백종원이 실제 경험했던 사실과 비교해봤을 때)를 주고 받는걸 보고 안타까웠다. 백종원의 답변은 20년간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답변하는 것이고 듣는 사람은 절대적인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참고할 만한 지식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 다년간 연습하며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가지 연습 방법(테크닉적인 부분, 카피하는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고 참고하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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