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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꿈과 좋은 꿈 오늘은 무서운 꿈과 좋은 꿈을 꾸었다 하나는 틀니는 아니었던것 같지만 가짜 이빨을 하고 있던 부분이 잇몸과 분리되어 피가 철철나고, 그 가짜 이빨과 내 잇몸이 연결되어 있던 실에 피 덩어리가 붙어있는 걸 보며 정말 아파한 꿈. 꿈인데 어찌 그리 진짜같은 통증을 느낄 수 있었는지 참.. 그때가 새벽 1시쯤이었고 그 뒤로 마음을 조금 달래고 다시 잠들었는데, 이번엔 방탄소년단이 나와 너무 설레었다 하루 아침에 이렇게 극과 극의 상황의 꿈을 꿈다는게 말이되나...? 방탄소년단 뷔(나의 최애)와 정말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로 모르는 사이의 안녕하세요를 나누면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서로 친해지기위해 조금씩 질문을 더 나누었다. 그 뒤 정국이와 나름(?)친해져서 뷔와 어떻게하면 더 가까워질수 있는지를.. 더보기
엄마의 수술과 올어바웃바디 컨설팅 예약, 결국 당신이 이길것이다 발견 자칫하면 글쓰는걸 까먹을뻔 했다 오늘은 엄마가 허리수술을 했다 그래서 간만에 아침일찍 일어나 외출을 했는데 왜이렇게 요즘 하루종일 졸리는지.. 그래도 엄마 수술이 안전하게 잘 끝나 한결 마음이 놓였다 엄마가 수술하는 동안 ‘결국 당신이 이길것이다’ 라는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읽으며 요몇일 흐리멍텅했던 내 시야가 천천히 밝아짐을 느꼈다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올어바웃바디처럼 나에게 어떠한 길을 제시하지 않을까 많은 기대가 된다 올어바웃바디 책은 실천하며 읽어야하는 책인것 같아 밖에 있는 동안엔 읽기를 잠시 멈췄는데, 어제 가입해놓은 올어바웃바디 카페를 통해 그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결국 컨설팅을 받기로 하고(선착순 무료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다) 예약을 진행했다 확실한건 모르겠.. 더보기
보노보노 1권과 2권 오늘은 엄마가 급작스레 수술일정이 잡혀 병원을 다녀왔다. 그래서 본래 하려고 했던 올어바웃바디를 읽지 못했다. 사실, 어제 올어바웃바디 파트 3을 반정도 더 읽었는데, 아무래도 뇌의 용량에 무리가 왔던건지 뭔가 크게 흡수되는 느낌이 아니였다. 그래도 파트3이 실제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을 따라해봤더니 몸이 오랜만에 많이 이완되고 좋았다. 덕분에 계속 졸리지만 말이다. 하하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로 (사실 잠깐 휴식하고 싶었다가 더 가까움) 올어바웃바디 대신 보노보노 만화책 1권과 2권을 읽었다. 사실 나는 보노보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무엇인지 정확하게 잘 모른다는게 맞는말일까. 어릴때 보노보노를 티비에서 보곤, 별 흥미가 가지 않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더보기
올어바웃바디 두번째 파트를 읽고 사람은 싸울수록(?) 혹은 내 의견을 표출하고 말로써 뱉어낼때 조금 더 내 생각이 정리되는 듯하다. 단적인 예로 어젯밤이 될 수 있다. 물론 싸움이나 언쟁등을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이 대다수이지만, 나는 나쁜 것도 결국 좋은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작용과 반작용. 나비효과. 이 부분이 올어바웃바디 두번째 파트에서 설명되어진 걸 보며, 이 책에 조금 더 강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읽어나갈수록 내 생각을 대변해주는듯한 무척 공감이 가고 늘 헷갈려했던 부분들이 정리되어있었고, 내 대신 이렇게 번거롭고 귀찮은 부분을 논리적이게 잘 설명해준 사람이 있다는것에 무척이나 감사했다. 오늘은 밀리의서재 E북 월정액권이 만료되어 YES24 북클럽을 가입했는데, 확실히 비싼게 조금 더 편한것 같기도 하고.... ? .. 더보기
올어바웃 바디를 만나다. 음, 오늘은 하루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아주 많은 일이 있었다. 모두 우리집 안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오늘, 드디어 실마리같은 책을 하나 찾았다. 본래 찾으려고 했던 책은 곰돌이 푸같은 동화속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깨달음 같은 것이 있는 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나도 모르게 올어바웃바디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자세한건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 돈에 대한 부분이 궁금해서, 혹은 해결책이 있진 않을까(어찻피 E북 월정액을 쓰고있으니 열어나보자는 심산)해서 열어본뒤 조금 읽어보다 별 흥미가 가지 않으면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 그런데 왠걸, 읽다보니 이 저자와 나의 삶이 너무나 비슷한게 아닌가. 심지어 장점과 단점도 나의 과거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었다. 그래서 더 흥미가 갔.. 더보기
생각보다 행복했던 내 과거. 후 오늘은 아침부터 약속다녀오느라 바빳다. 오랜만에 몇년전 알고지내던 사람들을 만났는데, 내 기억이 모순되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내가 이전 기억을 잊고 살았던 건지, 이 사람들이 이렇게 밝고 유쾌한 사람들이었다는걸 새삼 다시알게 되었다. 그 당시엔 이 인연이 이렇게 오래 유지가 될지, (아니, 오랜 시간이 지나 연락을 하게 될지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듯 하다) 이 사람들과의 시간이 이렇게 소중하고 유쾌한 시간이 될지 전혀 상상도 못했었다. 예전에 나는 정말 많이 활발하고 유쾌한 사람이었나보다. 나보다 4살이 많은 오빠 한명, 나보다 1살이 적은 동생 한명. 그때도 여전히 "내가 나이가 많아서~"라며 유쾌하게 농담을 던지던 오빠였는데, 오늘도 이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그땐 그 오빠도 .. 더보기
티스토리 첫 개설, 제로 베이스란? 네이버 블로그 이후로 거의 처음 써보는 블로그 글인듯하다. 오늘부터 일기형식으로 하루에 한줄이라도 남겨보려고 한다. 요즘 내가 진짜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흘러넘칠정도로 많이 벌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난 떼부자가 되고싶다.) 나는 음악을 좋아하고, 방송하길 좋아하며, 튀는 패션을 좋아하고, 주목받는걸 좋아한다. 여름의 통통튀고 생기발랄한 컬러와 분위기를 사랑하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한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걸 꼽으라면, 음악과 방송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서도 고민이 많다. 진짜 내가 음악과 방송을 그토록 좋아한다면, 매일매일 악기연습이나 작곡, 노래 등 다양한 음악적 기술을 연마하고 싶어야하고, 아무리 방송을 오래해도 즐겁고 건강해야하는.. 더보기